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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찾은 달콤이들 심장 뿌셔뿌셔한 '세젤귀' 시구자 '꼬마 유튜버' 띠예

모태 두산 팬임을 밝힌 꼬마 유튜버 띠예가 잠실 야구장을 찾아 완벽한(?) 시구를 뽐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지난해 11월 데뷔해 불과 6개월 만에 구독자 91만 명을 돌파한 초등학생 '먹방' 유튜버 띠예가 잠실 야구장에 떴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팀 간 8차전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야구의 꽃'이라 불리는 이날 시구에는 어린이 유튜버 띠예가 맡게 됐다.


앞서 지난 22일 두산 베어스 유튜브 채널인 '베어스포티비'에 출연해 모태 두산 팬임을 밝히며 시구를 예고했던 띠예.


인사이트뉴스1


두산의 마스코트인 철웅이의 손을 잡고 마운드에 오른 띠예는 "시구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고 두산 베어스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깜찍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글러브를 건네받은 띠예는 포수를 향해 힘차게 공을 뿌렸다.


띠예의 응원 덕분일까. 두산 베어스는 경기가 진행 중인 8회 초 현재 2-1로 1점 차 리드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띠예가 팬임을 밝힌 두산 베어스는 현재 34승 19패로 '2019 KBO 리그' 10개 구단 중 2위에 랭크돼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