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후 처음 공개된 훈련소 사진서 '아이돌 미모' 자랑한 윤지성

칠성신병교육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한 워너원 출신 윤지성의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군 칠성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 윤지성의 사진이 속속 전해졌다.

사진 속 윤지성은 날렵한 턱선에 늠름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해당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되는 윤지성은 워너원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군에 입대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24일 가장 먼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칠성신병교육대

윤지성은 "5월 14일 입대하게 됐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 그게 무엇보다 미안하다.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라고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이어 그는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윤지성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최종 11인에 들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12월 31일 워너원 활동을 종료하고, 그는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시작으로 곧바로 솔로 활동을 시작해 팬들과 만났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