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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땀 폭발'한 손님 겨드랑이 냄새 맡고 이수근이 보인 '현실 반응'

개그맨 이수근이 겨드랑이에 땀이 많아 고민인 남성의 강렬한 체취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개그맨 이수근이 겨드랑이에 땀이 많아 고민인 의뢰인의 겨드랑이 냄새를 맡고 경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겨드랑이에 땀이 너무 많은 한 남성이 찾아와 고민을 의뢰했다.


자신을 스무 살이라고 밝힌 의뢰인은 "흰 티를 못 입는다"고 고민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그는 "저는 겨드랑이에 땀이 많고 냄새도 난다. 수술까지 했지만 완치가 안됐다"고 설명했다.


중3 때 수술을 했지만 한 달 만에 재발했다는 것이다.


의뢰인의 사연을 듣던 이수근은 그의 '땀 냄새'에 궁금증을 품었다. 의뢰인 역시 "냄새 맡아보실래요?"라고 제안했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은 조심스럽게 의뢰인의 겨드랑이에 손을 갖다 대고 냄새를 맡더니, 충격받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국적인 체취가 난다. (손을) 살짝 댔는데도 심하다. 정말 고민되겠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이수근과 서장훈은 "그래도 밝은 모습이 보기 좋다"며 "자신감을 갖고 다시 보자"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Naver TV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