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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짜리 파트 받고도 수백 번 연습했는데 '통편집' 당한 '프듀X' 실력파 연습생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연습생 김성현이 개인 랩 파트를 위해 온갖 노력을 했음에도 방송되지 못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단 10초짜리 개인 파트를 위해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했던 연습생이 통편집당하고 말았다.


더욱이 직캠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의 랩 실력은 수준급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 24일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연습생들이 그룹 배틀 평가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생 최병찬, 김국헌, 강현수, 변성태, 김형민, 김성현, 유리는 아이돌 그룹 '갓세븐'의 'Girls Girls Girls'로 무대를 펼쳤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각 연습생들이 자신의 파트에서 실력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김성현의 파트는 찾아볼 수 없었다.


앞서 공개됐던 '일대일 아이콘택트 직캠' 영상에서 김성현은 약 10초가량의 개인 랩 파트를 소화해냈다.


하지만 본 방송에서 김성현의 파트는 통편집이 돼버렸다.


김성현의 모습을 볼 수 있던 것은 오로지 노래 반주 부분에서 단독 안무를 펼치는 것과 변성태와 랩과 노래를 주고받는 부분뿐이었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 X 101' 전에도 '소년 24'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아이돌 그룹 인투잇으로 데뷔했던 김성현.


충분히 실력 있는 연습생의 통편집에 팬들은 충격을 금치못했다.


팬들은 "PD 머리에 데뷔 조 정해져있는 거 아니냐", "잘했는데 왜 편집됐지", "저렇게 편집하는 게 더 힘들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Naver TV '프로듀스 X 101'


Naver TV '프로듀스 X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