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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골키퍼 공 빼앗아 넣은 황당골 ‘무효’ (영상)

호나우지뉴가 상대 골키퍼의 골킥을 가로채 황당한 골을 성공시키고 득점 대신 옐로카드를 받았다.

 Via Infinito Networlk /YouTube

 

호나우지뉴가 상대 골키퍼의 골킥을 가로채 황당한 골을 넣고 득점 대신 옐로카드를 받았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호나우지뉴(35·케레타로 FC)는 홈 구장 산티아고 데 케레타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멕시코 리그 산토스 라구나와의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의 골킥을 가로채 슛을 날렸다. 

상대 골키퍼가 골킥을 위해 공을 띄운 순간 호나우지뉴가 오른발로 공을 가로채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사시킨 것이다.

골키퍼는 곧바로 심판을 보며 항의의 제스쳐를 취했다. 심판은 이내 무효 선언을 하며 기뻐하는 호나우지뉴에게 경고 카드를 건넸다.
 

이로써 호나우지뉴는 올 시즌 리그 7번째 옐로 카드를 받게 됐다.

 

골키퍼의 공을 가로채 골문으로 달려가는 호나우지뉴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a Infinito Network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