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그리워 하는 피터 파커 그린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새 포스터 5장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소니 측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영화의 주연인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 미쉘 존스(젠다야 콜맨 분),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의 모습을 각각 담았다.

이들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배경인 유럽의 도심을 등지고 각자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미스테리오, 닉 퓨리의 모습이 각각 담긴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특히 스파이더맨과 미스테리오, 닉 퓨리 사이에 있는 초록색 삼각형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담는다.

피터 파커는 자신의 멘토 토니 스타크가 사라진 세상에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와 함께 새로운 빌런들을 상대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처음 개봉되는 마블 영화로 마블 페이즈 3의 대미를 장식할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개봉한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