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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오구오구" 소리 저절로 터져나오는 '쪼꼬미' 햄찌가 기지개 켜는 모습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기지개를 켜는 햄스터의 '귀염뽀짝'한 모습에 다들 곡소리(?)를 내며 앓고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손바닥의 반만 한 앙증맞은 생명체 '햄스터'가 무심결에 한 행동이 수많은 누리꾼들의 심장을 폭격해 곡소리(?)를 유발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앙증맞은 크기의 햄스터들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햄스터들은 하나같이 사람의 손가락 하나보다 작은 자신의 팔을 있는 힘껏 쭉쭉 늘리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팔과 다리를 최대한 멀리 뻗으며 몸을 기다랗게 늘린 모습은 언제 작았냐는 듯 몸집이 두 배나 길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YouTube 'ハムスターのミニチュア工房 - HMS'


Instagram 'hamsterbimao'


'귀염뽀짝'한 매력은 영상을 보면 더 리얼하게 느낄 수 있다.


영상 속 햄스터는 몸을 부들부들 떨며 왼쪽 오른쪽 팔을 차례로 쭉쭉 뻗어 앞으로 나아간다.


그 모습은 침대 위에서 기지개를 켜는 아기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오구구 잘하네"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또 "가지 마…같이 가!"라 간절히 외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 뻗은 손을 잡아줘야 할 것 같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hi_melon_potato'


사랑스러운 햄스터들의 기지개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심장 폭행 당한 것 같아요", "쪼그만 것들도 할 건 다 하네", "개운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 귀여움에 어찌할 줄 몰라했다.


한편 햄스터가 기지개를 켜는 모습, 하품하는 모습은 '햄찌 집사'들도 좀처럼 포착하기 힘든 광경이라고 하는데, 전문 서적들에 따르면 기지개와 하품은 햄스터가 편안함을 느낄 때 하는 행동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