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3 남학생 평균 키는 '173.8c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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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대부분의 남자들은 키에 민감하다. 키 180cm가 넘지 않으면 '루저'라는 웃지 못할 말이 아직까지 입방아에 오르내릴 정도로 키와 관련된 문제엔 예민한 편이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의 키가 173.8cm로 조사됐다.


최근 교육부는 전국 1,02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2018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초·중·고교생의 신체발달 상황, 건강조사 및 건강검진 등의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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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초·중·고등학생 모두 미세하지만 평균 키가 조금씩 커지고 있었다.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의 평균 키는 173.8cm로 전년보다 0.3cm 커졌다.


몸무게는 훨씬 더 큰 증가율을 보였다.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들의 몸무게는 68.5kg에서 71.3kg으로 늘었다.


키는 덜 크고 몸무게가 늘면서 학생들의 비만율은 무려 '25%'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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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율은 2014년 21.2%에서 매년 1% 포인트 가량 늘어나는 추세다. 


식습관이 나빠지고 있다는 점이 비만율 증가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유지와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건강 취약학생의 회복을 위한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혹시 본인이 평균 키보다 크다면 위안을, 그렇지 않아도 슬퍼하지는 말자. 당신은 지금 그대로가 가장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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