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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24억원'어치 구매로 '대륙 클래스' 보여준 방탄 정국 중국 팬클럽

정국의 중국 팬연합 바이두정국바가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을 16만 1,000장 구매해 대륙의 위상을 자랑했다.

인사이트Twitter 'IDAREU_JK'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팬들이 역대급 공동구매로 대륙의 기상을 인증했다.


지난 19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중국 팬연합 바이두정국바는 공식 SNS에 앨범 구매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이 구매한 앨범 수는 16만 1,000장으로 팬연합의 앨범 공동구매 중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는 현재 14,900원에 판매 중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Jungkook_CHINA'


이들의 앨범을 16만 1,000장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약 1400만 위안, 한화로 약 24억 원이 필요하다.


약 24억 원가량의 앨범을 구매한 팬들의 열정에 중국 내 정국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바이두정국바는 앨범이 발매된 첫 주에 10만 3000장을 구매하며 앨범 판매량 초동 기록에 많은 도움을 보탰다.


이어 판매량이 낮아지는 활동 후반기에도 꾸준히 공구를 이어오며 총 16만 1,000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인사이트Twitter 'IDAREU_JK'


바이두정국바는 정국의 생일과 활동 등에 맞춰 역대급 서포트를 진행하는 팬연합으로 이미 전 세계에서 유명하다.


이들은 지난 연말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 방송 중 15초간 총 3회, 2019년 1월 1일 새해 기념 총 3회의 방송 광고를 송출하며 남다른 서포트를 선보인 바 있다.


방탄소년단과 정국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바이두정국바가 앞으로 또 어떤 서포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인사이트Twitter 'Soulmate_Kook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