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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아동들 냉동고에 가두고 얼려 죽이는 '보이스3'의 소름끼치는 살인마 '보육원장'

장애 아동들을 성심껏 보살폈던 보육원장의 추악한 두 얼굴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시즌3'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보이스3' 성심껏 아이들을 보살폈던 보육원장의 끔찍한 두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OCN '보이스 시즌3'에서는 표현수를 데려간 송원장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도강우(이진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들의 낙원'으로 불렸던 해마 아빠의 집의 보육원장 송수철은 사실 데리고 있는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학대범이었다.


송수철은 아픈 아이들의 보조금과 후원금을 빼돌리고 학대로 사망한 아이들의 죽음까지 조작했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시즌3'


강권주(이하나 분)는 해마 아빠의 집 홍보 영상을 유심히 보다가 표현수의 친구인 한별에 집중했고, 그가 이미 사망한 상황이란 걸 알게 됐다.


송수철이 3일 전 사망한 한별에 대해 전날 뇌출혈로 사망한 것이라 둘러댔기 때문이다.


또한 표현수가 4층에서 떨어진 것은 한별의 죽음을 목격하고 감금돼 폭행당하던 중 도망치다가 벌어진 일이었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시즌3'


딱 맞아떨어지는 강권주의 추리에 도강우는 곧바로 송수철의 뒤를 쫓아 감금돼 있던 다른 아이들을 찾아냈다.


이어 살해 사실을 은폐하고자 냉동고에 방치했던 표현수와 차갑게 얼어버린 한별의 시신을 찾아냈다.


겨우 생명을 구한 표현수는 자신의 입속에 넣어뒀던 증거물을 꺼내 도강우에게 건넸고, 송수철은 곧바로 체포됐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시즌3'


Naver TV '보이스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