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축제서 9년 전 활동곡 '좋은 날' 부르는 '상큼 요정' 아이유

인사이트YouTube 'Boxgame Cam'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10년 차 가수 아이유가 9년 전 히트곡 '좋은 날'을 부르며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에서는 축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가 개최됐다.


축제와 함께 진행된 공연에는 트와이스, 지코, 빈지노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해 광란의 밤을 즐겼다.


그중에서도 아이유는 자신의 9년 전 히트곡인 '좋은 날'을 부르며 역대급 상큼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Boxgame Cam'


이날 흰색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27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동안 미모를 뽐냈다.


준비된 모든 공연을 마친 아이유는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9년 전 자신의 활동곡인 '좋은 날'을 선사했다.


18살 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아이유의 청량한 목소리와 상큼한 모습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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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안무를 하는 와중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을 뽐내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9년 전과 다를 바 없는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 "나이는 나만 먹는 것 같다", "앞으로 10년 뒤 모습도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0년 당시 무대를 보고 있는 게 아닌지 혼란스러울 정도인 아이유의 '좋은 날' 무대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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