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녀'들이 참고하면 '요정미' 뽐낼 수 있는 160cm 미만 여자 아이돌 5명의 일상 패션

왼쪽부터 '오마이걸' 효정, '레드벨벳' 웬디, '소녀시대' 태연 / Twitter 'OnYooA_mark', 온라인 커뮤니티, Twitter 'jjoggomi_ty'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도 모델처럼 팔다리가 길었으면 좋겠다..."

키 160cm가 채 되지 않는 귀여운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이 같은 발언을 해본 적 있을 테다.

상대적으로 키가 커야 비율이 좋아 보이고 옷맵시도 살아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낙심하기엔 아직 이르다. 여기 '키작녀'들이 참고하기 딱 좋은 사복패션을 자랑하는 아이돌들이 있다.

이들도 작은 키를 가졌으나,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곤 한다.

다가오는 여름, 아직까지 옷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다면 아래 스타 5명의 코디를 참고해볼 것을 추천한다.

1. '레드벨벳' 웬디

Twitter 'maplesyrup0221'

Twitter 'rocketxplanet'

웬디의 키는 157cm로 작은 편에 속하지만, 그를 육안으로 봤을 때 160cm는 훌쩍 넘게 보이곤 한다.

그 비결에는 웬디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한몫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소 그는 하체가 길어 보이게끔 하이웨스트 스타일의 옷을 즐겨 입는다. 

2. '위키미키' 최유정

Twitter 'lemonade471' 

'쪼꼬미' 매력을 발산하는 최유정의 키도 160cm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유정은 상의를 바지에 넣어 입는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인다.

그럴 경우 상대적으로 비율이 좋아 보여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3. '우주소녀' 루다

Twitter 'WJSN_IC'

Twitter 'cosmiclatte0306'

156cm의 키를 보유한 우주소녀 루다는 아담한 체구를 자랑한다. 그는 주로 크롭티에 스키니진을 매치해 입어 작은 키를 커버한다.

핫팬츠를 입을 경우에는 긴 양말을 신어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4. '오마이걸' 효정

Twitter 'creamy_hj'

뉴스1

오마이걸 효정도 키가 160cm가 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요정으로 불린다.

효정은 주로 허리라인을 강조한 옷을 입음으로써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한 그도 짧은 상의를 자주 착용해 작은 키를 보완한다.

5. '소녀시대' 태연 

뉴스1

온라인 커뮤니티

아담한 매력을 자랑하는 소녀시대 태연의 키는 158cm다.

태연은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해 많은 '키작녀'들이 그의 스타일링을 참고한다.

그는 화려한 꽃 패턴 무늬가 새겨진 옷을 즐겨 입는가 하면, 발목까지오는 긴 원피스를 입고 색다른 매력을 뽐내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