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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하루 만에 공식 행사에 나타나 쑥쓰러운 듯 웃는 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소지섭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소지섭이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췄다.


18일 소지섭은 강원도 강릉 경포 호수광장에서 열린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포토라인에 선 소지섭은 취재진을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해 보였다.


밝은 하늘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그의 다부진 어깨는 42살이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소지섭은 182cm의 큰 키로 운동복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 출신다운 옷 태를 자랑했다.


하지만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지난 하루가 고단했는지 그의 빨갛게 충혈된 눈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지난 17일 소지섭은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며 조은정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연인인 조은정 아나운서에 대해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고,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소지섭은 지난해 2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중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조은정 아나운서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의 나이는 올해 43살, 조은정은 26살로 나이 차이가 17살 난다.


큰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에게 많은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