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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OUR SPECIES"··· 라코스테, 멸종 위기 동물 살리기 위해 역대급 '프로젝트' 지원한다

라코스테가 국제자연보존연맹의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SAVE OUR SPECIES'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인사이트라코스테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의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는 프로그램 'SAVE OUR SPECIES'를 지원하는 역대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8년 라코스테는 멸종 위기 동물의 이슈를 환기하고 보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자연보존연맹(IUCN)과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코스테의 'SAVE OUR SPECIES' 프로그램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라코스테


올해의 협업은 라코스테의 아이코닉 아이템 폴로 셔츠에 브랜드 심볼 악어가 86년 동안 지켜온 자리를 과감히 양보하고, 그 자리에 10종의 멸종 위기 동물 로고를 담아내 그 의미가 깊다.


2019년 선보이는 멸종 위기 동물은 모헬리 소쩍새, 태평양 몽크바다표범, 이베리아 스라소니, 예맨 생쥐꼬리박쥐, 흑점 구디드 물고기, 북쪽 털코웜뱃, 마운틴 치킨 개구리, 흰 영양, 세부 실잠자리, 북대서양 참고래까지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라코스테


전 세계 도시별 선정된 동물의 현 개체 수만큼만 특별 수량으로 제작된 폴로 셔츠는 5월 22일(국제표준시간기준) '세계 생물종 다양성의 날'을 맞아 해당 도시의 라코스테 매장과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도시 별 선정 동물 및 판매 수량은 모헬리 소쩍새(서울, 400장), 태평양 몽크바다표범(디지털 플래그십, 1400장), 이베리아 스라소니(파리, 589장), 예맨 생쥐꼬리박쥐(런던, 150장), 흑점 구디드 물고기(로스앤젤레스, 150장), 북쪽 털코웜뱃(도쿄, 115장), 마운틴 치킨 개구리(마이애미, 132장), 흰 영양(베를린, 90장), 세부 실잠자리(상하이, 50장), 북대서양 참고래(뉴욕, 444장)이다. 


총 3,520개체를 위해 생산된 3,520장의 폴로 셔츠는 서울을 포함하여 파리, 런던, 뉴욕, 도쿄, 상하이 등 9개 도시의 라코스테 매장 및 디지털 플래그십, 총 10개의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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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행운'을 상징하는 모헬리 소쩍새는 평화의 상징 '서울'과 닮아 더욱더 특별하다.


모헬리 소쩍새를 담은 폴로 셔츠는 오는 23일 단 하루, 서울의 중심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해 보자.


인사이트라코스테


더불어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는 태평양 몽크바다표범을 담은 폴로 셔츠 1400장이 라코스테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벤트 당일 전세계 9개 도시의 매장과 디지털 플래그십에서 발생한 모든 이윤은 국제자연보존연맹의 멸종 위기 동물 보호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평화를 위한 소비가 가능한 셈이다.


당신의 똑똑한 소비가 지구를 구할 수 있다. 라코스테 한정판 폴로 셔츠를 '겟'하고 멸종 위기 동물을 구하는 일석이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보는 건 어떨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