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SBS '나이트라인'
배우 정우성이 네팔 대지진 참사에 대해 걱정스러운 마음과 가슴 아픈 심경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서는 정우성이 특별 출연했다.
UN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네팔을 방문했을 당시 만났던 네팔지부 직원들과 난민들이 있는 곳은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며 "카트만두 지진피해를 봤는데 신경 쓰이고 걱정되더라"고 전했다.
이어 "난민이 낯선 단어라고 생각을 하는데 평범한 사람들이다"라며 "국가적 위기와 생명의 위험을 받는 사람들로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5월부터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명예 사절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최근 아프리카 남수단의 난민촌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