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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JYJ의 김준수가 고가 오피스텔 3채의 주인이 됐다.

지난 6일 스카이데일리는 JYJ 김준수의 소유 부동산 현황 및 근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준수는 평소 부동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김준수는 과거 강남 요지에 소재한 고급 아파트를 매입 후 매각하는가 하면 제주도 호텔에도 투자에 참여한 이력을 갖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김준수는 현재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한 호실도 소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준수는 최근에도 고가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준수는 지난 2016년, 2017년에 국내 대표적인 부촌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강남구 청담동에 고가의 신축 오피스텔을 3개 호실이나 분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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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매입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한 오피스텔의 3개 호실은 각각 12억 2,261만 원, 12억 2,302만 2,000원, 9억 9,601만 원으로 총 34억 4,164만 2,000원에 달한다.

김준수가 매입한 해당 오피스텔에 대해 한 관계자는 "청담동, 그것도 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입지는 좋다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금액이 오피스텔치고 높아 투자가치가 그렇게 높다고 볼 순 없으나, 청담동인 만큼 분양가보다 떨어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