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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한국어 발음'으로 랩까지 '떼창' 하는 방탄소년단 미국 아미들

'월클' 방탄소년단의 서머 콘서트 시리즈 오프닝 공연에서 전 세계 팬들의 한국어 '떼창'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theultimatedod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이 '굿모닝 아메리카'(GMA)가 주최하는 '서머 콘서트 시리즈' 오프닝 공연 무대를 앞두고 본 공연을 방불케 하는 리허설을 펼쳤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오전 방탄소년단은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야외공연장인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진행된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최대 5천 명을 수용하는 공연장은 본 공연 전부터 수많은 팬들로 가득 찼다.


방탄소년단의 외국 팬이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깔끔한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heultimatedodo'


이날 방탄소년단은 리허설에 참석해 불타오르네'(FIRE) 무대를 준비했다.


'리허설'인데도 멤버들은 모두 파워 넘치는 칼군무와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떼창'으로 보답했다. 전 세계 팬들이 어우러진 공연장이었지만 모두가 무대에 몰입해 한국어 가사를 유창하게 따라 불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theultimatedodo'


야외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의 뜨거운 떼창에 벅찬 감동을 느낀 방탄소년단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은 본 공연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와 '불타오르네'(FIRE) 2곡을 선보였다.


2곡의 짧은 공연임에도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센트럴파크 일대에는 '노숙'이 이어지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YouTube 'theultimate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