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eyonce Knowles' Instagram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34)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인기 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37)와 킴 카다시안 부부가 기다리던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지난달 31일 카다시안 자매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쇼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 예고편에서 여동생 클로에 카다시안(Khloe Kardashian, 30)에게 "맞아, 둘째를 임신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킴 카다시안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15일 첫째 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를 얻은 후 "딸 노스를 위해 대가족을 이루고 싶다"는 희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5월 정식 결혼식을 올린 후 킴 카다시안은 "임신을 위해 하루 500번씩 섹스를 하고 있다"며 둘째를 갖기 위한 열망을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의 한 측근은 "그녀는 임신을 위해 그동안 유명한 의사들을 찾아다녔다"며 "또 그녀는 메이플 시럽, 블루베리 잼, 커피 등 임신에 도움이 된다는 모든 음식물을 섭취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