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600만원→950만원'으로 급등한 비트코인 실시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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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주일 전 600만원 초반에 앉아 있던 비트코인이 어느새 900만원을 돌파했다.


14일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10시 기준 950만원대(업비트 기준)를 돌파했다. 이는 660만원 정도였던 일주일 전 당시 가격보다 약 1.5배가량 폭등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일 오후 1시께 급작스레 약 17% 가격이 폭등한 뒤 조금씩 가격이 상승해왔다.


600만원을 돌파했다가 일주일에 걸쳐 500만원대로 잠시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비트코인 대란'이 일어났던 2017년 말~2018년 초 있었던 '버블 시기' 때처럼 무섭게 가격이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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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일주일 연속 상승가도를 달리더니 오늘 약 15% 가까이 상승하면서 953만원을 기록 중이다.


바닥을 모르고 하락하던 비트코인이 갑자기 가격 상승을 나타낸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개장을 앞둔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오는 7월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솔트 컨퍼런스(SALT 2019)에서 억만장자 비트코인 투자자 마이크 노보 그라츠는 "비트코인이 황소장(Bull Market·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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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7천 달러 대인 비트코인은 향후 18개월 동안 3배로 올라 2만 달러(한화 약 2,400만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가격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톰 리 펀드스트랫 대표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역대 비트코인 초강세 흐름을 보면 대개 10일 안에 끝난다. 10일이 지나면 평균적으로 25%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한편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과 함께 주춤하던 기타 다른 알트 코인들의 가격 상승도 동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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