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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데이'인 내일(14일), 사랑하는 연인에게 '노란 장미' 선물하면 안 되는 이유

긍정적 의미도 있지만 시기, 질투, 이별 등의 부정적 의미도 지닌 노란 장미는 로즈데이인 내일(14일) 피하도록 하자.

인사이트Instagram 'kellybrasil20'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진심을 장미꽃으로 주고받는 '로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어떤 장미를 선물해야 할까?" 벌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다.


장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선물이겠지만 그 색과 송이에 따라 의미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로즈데이를 하루 앞둔 오늘(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장미 선물에 대한 조언을 요구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ongdoflora'


빨강, 파랑, 분홍 등 다양한 조언들 가운데 가장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 건 노란 장미였다.


독특하게도 노란 장미는 연인에게 선물해서는 안 될 장미로 꼽혔다.


그 이유는 바로 노란 장미가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긍정적 의미도 있지만 시기, 질투, 이별 등의 부정적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Instagram 'flower_ellie10'


한편 장미가 몇 송이인지에 따라 의미도 달라진다.


1송이는 '오직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20송이는 '열렬히 사랑한다', 30개는 '성숙한 사랑'을 의미한다. 또 22개는 '둘만의 사랑', 44개는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99송이는 '영원한 사랑'의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또 그동안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썸남·썸녀에게 진심을 드러낼 수 있는 로즈데이(14일).


위의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심이 그대로 담긴 최고의 장미를 선물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