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프듀' 스승·제자 관계에서 '연인'으로 만난 아이돌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작곡가와 연습생 사이로 만난 진영과 정채연이 커플로 다시 만났다.


지난 4월부터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청춘 남녀 다섯 명이 모여 사랑을 찾아 헤매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극 중에서 가수 진영과 정채연이 맡은 도현과 송이는 친구를 통해 알게 돼 서로 썸을 타며 커플로 발전하는 사이다.


진영과 정채연의 만남이 주목받는 이유는 두 사람이 이전에도 조우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101'


지난 2016년 '프로듀스 101'에서 진영과 정채연은 각각 작곡가와 연습생으로 만났다.


방송에서 진영은 연습생의 경연곡을 작곡했고 정채연은 MBK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나와 데뷔에 도전했다.


정채연은 당시 진영이 작곡한 '벚꽃이 지면'의 센터를 맡아 청순한 비주얼로 곡을 소화했다.


방송이 끝난 후 닮은꼴로 알려진 두 사람은 화보를 같이 찍기도 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드라마 속 커플로 만난 진영과 정채연에 누리꾼은 "괜히 내가 다 설렌다", "둘이 잘 어울린다", "'프듀'에서 만나 이제 키스신까지 찍는 사이라니" 등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칭찬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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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etflix '첫사랑은 처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