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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재회 후 달달한 '웨딩 사진' 촬영한 '최고의 엔딩' 최웅♥고민채

웹드 '최고의 엔딩'의 최웅과 고민채 커플이 달달한 웨딩 화보 촬영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 오프 버전 '최고의 엔딩' 속 최웅, 고민채 커플이 본격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미디어 채널 플레이리스트 측은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 3화를 공개했다.


이날 최웅(정건주 분)과 고민채(최희진 분)은 웨딩 플래너를 찾아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Naver TV '플레이리스트' 


부푼 마음과 사랑만으로 시작한 결혼 준비.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며 최웅과 고민채는 서로 조금씩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식을 치르기엔 모아둔 둔도 적었고 이것, 저것 고르는데 자꾸만 의견 충돌이 생기기 시작했다. 결국 두 사람은 부딪히고 말았다.


한참 고민하던 고민채는 최웅에게 다가가 "웅아. 우리 이렇게 결혼하지 말자"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Naver TV '플레이리스트' 


그는 "남들 눈에 우스운 결혼이면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 그 생각은 아직도 변함없어. 생각해보니 내 모습이 제일 우습잖아"라고 말했다.


최웅은 "고민채 자존심 상하는 건 내가 더 싫다"고 말했다.


고민채는 "우리 아예 다르게 해보자. 우습지 않게, 우리답게"라고 제안했다.


이어 화면이 전환되고, 두 사람은 커플 파자마를 입고 두 사람만의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파자마 위에 보타이와 면사포를 쓰고 서로를 품에 안은 두 사람의 모습에서 행복한 기운이 뿜어져 나왔다.


한편, '최고의 엔딩'은 지난해 방송됐던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의 스핀 오프 버전이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