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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2PM 옥택연이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11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공식 SNS에 "#옥택연 #전역 #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역을 앞두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옥택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화면에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라고 적으며 군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렸다.
옥택연의 전역일은 오는 16일로, 전역까지 단 4일만을 남겨뒀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 입대해 백마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군 복무를 이어왔다.
옥택연은 군에 입대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디스크 수술을 두 번이나 받을 만큼 현역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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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우여곡절 끝에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지난 2018년 10월 1일 진행된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하고 등장해 늠름한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영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생활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모범 병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캡틴 코리아', '캡틴 아리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성실한 군 생활을 해온 옥택연이 전역과 동시에 어떠한 모습으로 돌아올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해 7월 종합엔터테인먼트사 피프티원케이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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