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언니랑 하나씩 나눠쓰면 애정 뿜뿜한다는 '귀염뽀짝' 자매 전용 이모티콘

인사이트카카오톡 이모티콘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싸울 때는 둘도 없는 원수지만 알고 보면 세상에 하나뿐인 절친, 바로 '자매'다.


평소에도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는 자매들을 위한 '귀염뽀짝'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등장했다.


최근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는 '우리는 친구같은 자매(언니꺼)'와 '우리는 친구같은 자매(동생꺼)'라는 이름의 두 가지 이모티콘이 새롭게 출시됐다.


해당 이모티콘 시리즈는 언니와 동생이 서로에게 활용하기 좋은 표현으로 가득 차 있다.


인사이트카카오톡 이모티콘


먼저 언니들을 위한 이모티콘에는 '동생쓰★', '옷 너꺼 입어쩌', '올때 빵사와', '머 시켜먹자!!'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일 문구가 담겼다.


동생을 위한 이모티콘에도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언니쓰★', '언니쓰 머함?', '언니가 해!!' 등 다정다감한(?) 멘트를 담았다.


또 제작자 '서콩'에 따르면 색깔이 서로 다른 귀여운 언니, 동생 캐릭터의 정체는 '다람쥐+햄스터'다.


전체적인 모습은 다람쥐지만 햄스터처럼 무늬와 색을 입혀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인사이트카카오톡 이모티콘


해당 이모티콘은 귀여운 캐릭터와 유용한 문구로 많은 자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다정한 대화를 주고받지 않는 삭막한 사이의 자매도 이 자매티콘만 있다면 사이좋은 자매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나 이거 사줘", "이모티콘 보낼 언니가 없다니", "진짜 귀엽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생 베프' 언니, 동생이 있다면 지금 당장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로 달려가 하나씩 구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