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정희가 지난달 30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일간스포츠는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정희가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단독보도 했다.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윤정희 측은 남편이 일반인인점을 고려해 결혼 사실을 크게 알리지 않았으며 이날 양가 친인척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이 진행됐다.
현재 윤정희 부부는 발리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정희의 남편은 6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사람은 지난해 가을 처음 만나 8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두사람은 신혼여행을 마친뒤 서울 잠원동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윤정희는 지난 2005년 임성한 작가의 작품 '하늘이시여'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행복한 여자', '맛있는 인생'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