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걸려서 먹방 못하게 된 '91만 유튜버' 띠예

YouTube '띠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먹방 ASMR' 영상이 주 콘텐츠인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의 건강에 무리가 왔다.

지난 11일 91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띠예는 갑작스레 휴방 공지를 했다.

띠예는 "여러분 제가 장염에 걸려서 이번 주에 영상을 못 올릴 것 같아요"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는 "최근에 기침을 했는데 감기가 나을려고 하다가 감기가 다 나으니 장염에 걸렸어요"라고 설명했다.

YouTube '띠예'

띠예는 몸이 성치 않아 방송까지 못할 지경이 되자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듯했다.

띠예는 "여러분들은 절대로 아프지 마세요"라고 당부하다니 "사랑해요"라는 달콤한 고백으로 해당 글을 마무리했다.

초등학생 유튜버 띠예는 많이 먹지 않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청정 방송'으로 유명세를 치른 어엿한 셀럽이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띠예는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먹방으로 매우 빨리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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