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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과 계약 끝나고도 차기작서 '232억원' 받는 로다주

마블 영화에서 '아이언맨'으로 맹활약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몸값이 어마어마하게 치솟았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 스튜디오와 계약이 끝나 더이상 '아이언맨'으로 활약하지 못하는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하지만 그의 몸값은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하기로 한 배우의 출연료를 공개했다.


전 세계에서 흥행 중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마블을 떠나게 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차기작에 들어가면서 2000만 달러(한화 약 235억 6천만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영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9년 개봉되는 코미디 영화 '닥터 두리틀의 여행'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닥터 두리틀의 여행'은 동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움직이려면 장르에 관계없이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에도 할리우드 남자 스타들이 받는 출연료는 상상을 초월한다.


'데드풀' 시리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다음 작품 '식스 언더그라운드'에서 2700만 달러(한화 약 318억 600만원)를 받을 예정이다.


윌 스미스는 넷플릭스 독점 영화 '브라이트' 속편에 출연하며 3500만 달러(한화 약 408억원)의 출연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영화 '아이언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