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에이틴 2' 김동희가 이나은을 위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네이버 TV 등을 통해 '에이틴 2'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놀이동산에서 촬영 중인 '에이틴 2'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에 앞서 김동희(하민 역)는 놀이기구 타는 것을 무서워한다고 고백했다. 이나은(김하나 역) 역시 놀이기구 타는 장면을 찍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하지만 두 사람은 롤러코스터 놀이기구를 타야 하는 장면을 찍어야 했고, 나란히 롤러코스터에 착석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이나은이 무서워 어쩔 줄 몰라 하자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동희는 "사실 나 연기한 거야. 내가 지켜줄게" 등의 장난기 넘치는 말로 이나은의 긴장감을 풀어주려 했다.
본인도 무서울 텐데 불구하고 이나은의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계속해서 농담을 던진 것.
다행히 두 사람은 무사히 촬영을 마쳤고 웹드라마와 다를 거 없이 현실에서도 다정하고 배려심 넘치는 김동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Naver TV '플레이리스트'
※ 관련 영상은 2분 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