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쓰앵님'에서 형사로 브라운관 복귀한다"

영화 '악녀'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SKY 캐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서형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지난 9일 뉴스엔은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김서형이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김서형은 '아무도 모른다'에서 광역 수사대 소속 강력계 팀장 차영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아울러 "김서형이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여형사의 모습을 담아낼 것"이라 전했다.

JTBC 'SKY 캐슬'

이 같은 소식에 김서형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김서형이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서형이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을 확정 짓게 되면, 그는 데뷔 후 첫 원톱 주연을 맡게 된다.

안방극장 복귀에 앞서 김서형은 공포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의 리부트 격 영화 '여고괴담-모교'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한편 김서형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SKY 캐슬'에서 김주영 역을 연기해 신드롬을 일으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김서형이 출연 검토 중인 SBS '아무도 모른다'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서든어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