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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에게서 남친 이던 빼앗아 자기 무릎에 앉힌 '눈치꽝' 싸이

소속사 대표가 된 싸이가 소속 아티스트인 현아와 이던 사이를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jessicah_o'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내연애'를 허락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 현아와 이던을 자신의 소속사 '피네이션'에 영입한 싸이.


그가 아티스트 단체 사진을 찍는 현장에서 '눈치 꽝'(?)인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아티스트 단체 사진 촬영 현장에서 찍은 짧은 영상 한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속사 대표이자 첫 번째 아티스트인 싸이와 제시, 현아, 이던의 모습이 담겨있다.


싸이는 연신 화통하게 웃으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jessicah_o'


그는 다정다감한 커플 현아와 이던의 사이를 질투하는 듯한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싸이는 이던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며 사진을 찍는 색다른 콘셉트를 제안했다.


이던은 싸이의 푹신한 무릎이 마음에 드는지 미소를 지으며 살포시 앉았다. 


싸이의 아들처럼 보이는 남자친구 이던의 모습에 현아는 폭소를 터트리고 말았다.


인사이트Instagram 'jessicah_o'


한편, 싸이는 소속사 식구와 유쾌하게 잘 어울릴 수 있는 신인 발굴에 나선다.


피네이션은 투어 공개 오디션을 약 3개월간 진행한다.


1999~2008년생이라면 국적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는 청주를 시작으로 광주, 대전, 부산, 대구, 제주, 서울 등 전국 30개 도시에서 대대적으로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jessicah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