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uneducatedkid'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힙합계의 슈퍼루키로 떠오른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Mnet '쇼미더머니8'에 당당히 도전했다.
지난 8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쇼미더머니8 지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서울의 야경을 등지고 랩을 하고 있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의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사운드의 비트가 흘러나오자 그는 온몸을 떨며 접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Instagram 'uneducatedkid'
독특한 추임새와 함께 '랩신랩왕'으로 완벽 빙의한 언에듀케이티트 키드는 현란한 랩실력을 뽐냈다.
그는 돈뭉치를 양손에 쥐고 "내 왼손에는 백만 원 오른손에는 천만 원"이라는 가사를 반복해서 외쳤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스웨그 넘치는 그의 랩을 듣고 있으면 저절로 리듬을 타게 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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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돈 자랑을 자주 했던 그는 이번에도 "내 돈뭉치 너무 높아 서장훈인 줄 알았다"라고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지원 영상을 접한 팬들이 연신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가 본선에 진출했을 때 어떤 성적을 얻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쇼미더머니8' 포스터 사진을 올리면서 참가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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