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어벤져스' 촬영 끝내고 전 출연진·스태프와 찍은 마지막 사진 공개한 로다주

인사이트Instagram 'robertdowneyjr'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출연진, 스태프와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8일(한국 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어벤져스'를 함께 한 출연진 및 스태프의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모든 출연진이 모인 만큼 사진에는 많은 인원이 포착됐다.


사진 중앙에는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감독을 맡았던 루소 형제,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자리 잡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obertdowneyjr'


그 옆으로 '어벤져스'의 또 다른 주역인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역),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역), 에반젤린 릴리(와스프 역) 등이 자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가오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핵심 멤버인 로켓(브래들리 쿠퍼 역)의 모형을 번쩍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당시 촬영 현장에 없었던 출연진과 스태프까지 모두 포함시켜 더욱 큰 의미를 지녔다.


인사이트Instagram 'robertdowneyjr'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출연진과 스태프는 가장자리 또는 인물들 사이사이에 합성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최초 공개한 마블 스튜디오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MCU의 지난 10년을 정리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3일째인 오늘(8일) 관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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