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하트' 못해 '핑거 스냅'하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보고 현실 당황한 톰 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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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톰 홀랜드가 '인싸 하트'를 할 줄 모르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보고 당혹스러워했다.

최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누적 관객 수 1천159만명을 동원하며 흥행 중이다.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출연 배우들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와 톰 홀랜드(Tom Holland)가 한 행사장에서 동행했던 순간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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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되고 있는 사진 속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홀랜드가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향해 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앙증맞게 손 하트를 하는 톰 홀랜드와 달리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두 손가락을 그저 맞물리고 있다.

마치 타노스의 핑거 스냅을 연상케하는 동작에 보는 이들은 물론 톰 홀랜드마저 당황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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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는 해맑게 웃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손가락을 멍하니 보며 흔들리는 동공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이 잘못된지도 모른 채 그저 즐거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그를 보고 현실 당황한 톰 홀랜드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건틀렛끼고 손가락 한 번 튕겨보고 싶었나 봄", "톰 홀랜드 표정 너무 귀여워", "너무 웃겨서 배 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