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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는 규현이 '신서유기 7' 합류를 고심 중이다.

지난 2017년 5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오늘(7일) 오후 6시 사회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입대 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던 규현이기에 그의 소집해제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가 활약했던 tvN '신서유기 시리즈'와 MBC '라디오스타' 복귀에 큰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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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규현의 소속사 SJ레이블(SM엔터테인먼트 산하) 측은 "현재 '신서유기 7' 출연을 검토와 논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규현은 '신서유기 3', '신서유기 4'에서 활약하며 '조정뱅이', '조삐에로', '조방구' 등의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는 '라디오스타'의 MC 자리는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규현은 지난 2011년 10월을 시작으로 약 5년간 활약했던 '라디오스타'와 공식적인 이별을 하게 됐다.

한편, 규현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tvN '신서유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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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