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로다주, '어벤져스: 엔드게임' 한편으로 '1천억원' 넘게 번다"

인사이트Marvel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일등 공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해당 영화 한 편으로 1천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최근 다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출연하며 568억원의 몸값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어벤져스' 시리즈부터 러닝 개런티를 따로 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가 이 영화로 얻을 수익이 1천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실제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이번에 수천억원의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bertdowneyjr'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2008년 '아이언맨'에 처음 등장할 당시만 해도 그의 몸값은 50만 달러(한화 약 5억 8천만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아이언맨' 캐릭터의 대 성공으로 그는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535억원을 받고 출연했으며, 러닝 개런티까지 총 12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몸값을 감당할 수 없어 마블이 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다.


불과 10년만에 인생 역전을 제대로 해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일반인은 평생을 일해도 만져보기 힘든 돈을 작품 하나로 버는 그에게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obertdowneyj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