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스타크 이름 부르며 '눈물' 쏟은 스파이더맨"···'어벤져스4' 차기작 '스파이더맨' 예고편 나왔다

Youtub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후속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6일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토니 스타크의 이름을 말하며 슬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역대급 악역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가 등장하는 모습도 나온다.

미스테리오는 원작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영화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Youtube 'Sony Pictures Entertainment'

피터 파커가 닉 퓨리(사무엘 잭슨 분) 국장에게 새로운 임무를 수여받는 모습도 담겼다. 공개된 예고편은 2분 58초 분량이다.

새로운 캐릭터와 악역의 등장으로 어떠한 이야기가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유럽에서 새로운 빌런과 정체불명의 인물을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전편을 봐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고편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된 영상을 확인하면 된다.

Youtube 'Sony Pictures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