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유성화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난해 여름 방영한 중국 드라마 '유성화원'(流星花园)의 남자 주인공 왕학체(王鹤棣, Wang He Di)가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왕학체가 한국에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팬들이 확인한 그의 스케줄에 따르면 왕학체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 온다.
서울에서 그는 잡지 촬영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성화원' 메이킹 필름
왕학체가 따오밍스로 열연을 펼친 드라마 '유성화원'은 넷플릭스에서 한국어 자막본을 제공해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었다.
'유성화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가난한 가정의 소녀가 최고의 부자들만 입학하는 귀족학교에 들어가 꽃미남 4인방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왕학체는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따오밍스를 완벽하게 연기해 국내외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그의 첫 내한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실물을 영접한다"며 기쁨을 드러내고 있다.


넷플릭스 '유성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