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밴쯔'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밴쯔와 그의 아내가 신혼여행에서 구매해 온 명품들을 자세하게 리뷰했다.
지난 2일 유튜버 밴쯔는 신혼여행으로 떠난 영국과 프랑스에서 사온 제품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양한 음식뿐만 아니라 몽쥬약국, 발렌시아가, 구찌, 버버리, 에르메스 등에서 구매한 명품들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해외에서 할인 상품들을 공략하며 한국보다 저렴하게 산 명품들을 신나게 리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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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소품과 음식 리뷰에 이어 이들은 슈프림에서 사온 옷들을 공개했다.
밴쯔와 아내는 16파운드(한화로 약 6만 8천원)에 달하는 모자부터 148유로(한화로 약 19만 1390원)인 티셔츠, 218파운드(한화로 약 32만 6694원)인 점퍼까지 여러 벌 구매했다.
이어서 두 사람은 야심 차게 사온 발렌시아가의 트리플S 2.0 신발을 소개했다.
밴쯔 부부는 현재 한국에서 140만원을 호가하는 상품을 약 60만원 정도에 저렴하게 구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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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브랜드 버버리 코트도 구매했다.
두 사람은 원가가 2천190유로(한화로 약 283만원)인 코트를 아울렛에서 679유로(한화로 약 87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심지어 해당 제품은 코트 전 상품 20% 할인 혜택과 마지막 제품으로 추가 할인까지 제공해 544유로(한화로 약 70만 3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에 바로 구매한 밴쯔 아내는 기쁨의 박수를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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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밴쯔는 그동안 구찌에서 갖고 싶었던 호랑이 그림이 그려진 슬리퍼도 구매했다고 자랑했다.
그는 강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오는 슬리퍼를 375유로(한화로 약 48만 4900원)에 살 수 있었다.
끝으로 이들이 구매한 제품은 명품 중에서도 명품이라고 손꼽히는 에르메스 팔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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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는 에르메스 본점을 방문해 아내에게 팔찌를 선물했다. 에르메스 팔찌는 매번 각기 다른 원단으로 제작돼 전 세계 하나뿐인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팔찌를 약 120유로(한화로 약 15만원) 정도에 구매해 아내의 팔에 채워줄 수 있었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둘만의 신혼여행에서 명품을 망설임 없이 통 크게 구매한 밴쯔 부부를 본 팬들은 "형님 클래스에 비해 너무 소박(?)하게 쇼핑하셨네요", "와... 저게 다 얼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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