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배그' 하다가 중학생에 지고 리얼 화나 '헤드셋' 집어던진 스윙스

인사이트YouTube '핵인싸동맹'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서바이벌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푹 빠진 래퍼 스윙스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스윙스는 가수 이홍기와 딘딘이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핵인싸동맹'에 매드클라운과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이들과 배틀그라운드를 하다 중학생들을 만났다.


변성기가 온 한 중학생은 스윙스가 음성 채팅으로 말하는 소리를 듣고 "이 형 목소리 좋다"며 칭찬했다.


스윙스는 중학생의 칭찬 한마디에 선홍빛 잇몸을 드러내며 방긋 웃었다.


인사이트YouTube '핵인싸동맹'


하지만 자신을 모른다고 하는 중학생의 말에 바로 시무룩해지는 등 바로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윙스는 "방송 괜히 나왔어, 기분 너무 나빠"라며 토라진 마음을 대놓고 드러냈다.


스윙스는 곧 중학생들과의 게임에 몰입했다. 그는 무의식 중에 게임이 잘 되지 않는지 욕을 하기도 했다.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게임에 집중한 스윙스는 '배틀그라운드'에 목숨을 건 것 마냥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1등을 바로 눈 앞에서 빼앗기고 말았고, 스윙스는 아쉬움에 괴성을 지르며 헤드셋을 집어 던졌다.


인사이트YouTube '핵인싸동맹'


스윙스는 한참을 억울해 하다 '핵인싸동맹' 제작진에게 "다 편집해! 나 이런 모습 나갈수 없어!"라고 외쳤다.


그러나 이내 그는 제정신을 차린 듯했다.


스윙스는 조신히 다시 헤드셋을 줍더니 "망가졌으면 제가 사드릴게요"라고 서둘러 수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배틀그라운드'에 푹 빠져 '동네 PC방 형' 같은 모습을 보여준 스윙스.


많은 이들이 친근해 한 스윙스의 '웃픈'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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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핵인싸동맹'


YouTube '핵인싸동맹(Hackinssa_Cr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