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제발 '댄스 앨범' 내달라고 난리 난 어제자 홍진영 '불후의 명곡' 무대

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가수 홍진영이 트로트뿐만 아니라 일반 가요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반전 무대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결에는 젊은 트로트 가수의 선두인 홍진영이 나섰다.


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가 되기 앞서 극단에서 1년간 연기했다"며 "걸그룹을 세 번 준비했지만 무산이 됐다. 가수가 되고 싶어서 트로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가 선택한 곡은 시원시원한 고음이 매력적인 김현정의 '멍'이었다.


무대가 시작되자 홍진영은 특유의 '흥'으로 관객을 들썩이게 만들기 시작했다.


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 


그는 완벽한 가창력은 물론 귀여운 안무까지 선보이며 김현정의 '멍'을 제대로 커버해 보였다.


홍진영이 트로트라는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대였다.


이날 그의 무대를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다른 장르 해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 "발라드 앨범도 내주세요", "역시 갓데리"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모두를 놀라게 한 홍진영의 무대는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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