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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가 이대호의 홈경기 중계방송의 일일 해설자로 나섰다.
지난 29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장하지 말고 누가 되지 않게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준하는 이대호가 소속되어 있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빨간 유니폼을 입고 기분이 좋은 듯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정준하와 이대호는 '식신로드'와 '라디오 스타'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이번 해설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29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야쿠르트스왈로스의 경기에서 이대호가 속해있는 소프트뱅크가 27번째 승리를 거두면서 퍼시픽리그 선두에 올랐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