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 서준이가 앙증맞은 호랑이 마린둥이로 변신해 엄마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오는 3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수영에 도전하는 쌍둥이 서언, 서준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쌍둥이 형제는 꼬리 달린 귀여운 호랑이 수영복 패션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과거 물만 들어가면 폭풍 오열했던 서언이가 17개월 만에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껏 들뜬 쌍둥이는 물 만난 고기처럼 박력넘치는 물장구를 선보여 아빠를 깜짝 놀라게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항상 호기심 많고 씩씩해하던 서준이 입을 뾰로통하게 쭉 내밀며 준무룩 표정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서언이는 낯선 친구에게 일일 수영강사(?)를 자청하며 깜짝 놀랄만한 수영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귀엽고 깜찍한 수영 실력을 뽐낸 쌍둥이의 모습은 오는 3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