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이유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이 같은 선행은 공개적으로 알려진 것만 해도 올해 벌써 두 번째다.
아이유는 지난 4월 강원 일대에 대형 산불 사태가 발생했을 때도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아이유는 2015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현재까지 그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들에게 후원한 금액은 총 6억 2,000여만 원이라고 알려졌다.
아이유의 훈훈한 선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Instagram 'dlwlrma'
그는 지난 2009년 별똥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가 하면, 자신의 데뷔 기념일과 생일에 맞춰 기부를 행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모교인 동덕여고 발전기금 지원, 서울시 농아지원센터 기부 등 평소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처럼 아이유의 의미 있는 행보는 팬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