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살랑대는 옥상에서 로맨틱 데이트 즐길 수 있는 '감성 루프탑' 영화관

Facebook '대한극장'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인 5월.

시원한 옥상에서 영화, 그리고 맥주와 함께 하는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이 기사에 주목하자.

꿈꾸던 로망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으니 말이다.

지난 2일 대한극장은 루프탑 상영관 '씨네가든'의 5월 상영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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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극장 루프탑 상영관 씨네가든은 옥상 공원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독특한 영화 상영관이다.

이번에 씨네가든에서 준비한 영화는 총 다섯 편으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너의 이름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라랜드', '그녀'로 구성됐다.

달달한 감성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5월부터 6월 초 사이 대한극장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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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관 씨네가든은 1만 5천 원의 패키지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이용권에는 관람 티켓과 스낵 세트(팝콘, 나초), 음료(맥주 또는 커피)가 포함돼 있다.

영화를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구성인 셈이다.

잔잔한 바람이 불어오는 옥상에서 감성 가득한 영화, 그리고 맥주까지. 늘 똑같은 영화 관람이 지겨웠던 관객은 이번 루프탑 상영관에 꼭 들러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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