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다시 뉴이스트로 돌아온 민현이 박서준과 친분이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배우 어벤져스' 특집에 스페셜 MC로 나선 민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벤져스 군단의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로 변신한 민현은 매력적인 모습으로 신곡 댄스를 선보이는 등 맹활약하며 '고정' 자리를 노렸다.
그는 이날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바로 배우 박서준과의 친분이었다.
KBS2 '해피투게더 4'
고마운 사람으로 박서준을 꼽은 그는 "서준이 형이 뮤직뱅크 MC를 할 때 저는 신인 가수였다. 그때는 모르는 사이였는데 팬들이 (우리 둘이 닮아) 헷갈려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근 박서준과 아는 사이가 돼 같이 식사도 몇 번 했다는 그는 평소 형인 박서준에게 조언도 많이 얻는다고 한다.
노력해서 언젠가는 연기도 해보고 싶은 민현에게 형이자 연기 선배인 박서준은 많은 상담을 해준다고.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에도 찾아와 꽃을 전해줬던 박서준과 민현의 훈훈한 우정담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는 3.6%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해피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