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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에게는 멋진 슈트를 입고 트렌디한 선글라스를 쓴 '아이언맨' 로다주의 모습이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의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난해한 패션 스타일이 익히 알려져 있다.
'패션 요정'이라고 불릴 만큼 충격적인 스타일을 보여주는 로다주. 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힌다.
로다주 패션의 진면목은 바로 컬러풀함에서 나온다. 다양한 색깔이 담긴 옷을 한 번에 입기 때문에 그의 일상 패션을 보고 있자면 눈이 부실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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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놀림감'이 되는 그의 패션이지만, 로다주의 매력은 바로 기죽지 않음에 있다. 실제 로다주는 오랫동안 자신만의 패션 고집을 꺾지 않고 있다.
덕분에 최근에는 오히려 '개성 있다', '지조 있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보기만 해도 화사한 로다주의 독특한 패션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금요일인 오늘(3일) 기준 누적관객수 86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영화는 이르면 이번 주말 1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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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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