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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기간인데 시험 포기하고 라디오 출연한 '고등래퍼3' 이영지

'고등래퍼 3'의 우승자 이영지가 중간고사를 포기하고 라디오에 출연해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고등래퍼 3' 우승자 이영지가 남다른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이영지와 권인하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이영지에게 "처음엔 교복을 입고 랩을 해서 마냥 모범생일 줄 알았다. 그런데 반전 매력이 있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김신영의 말에 이영지는 모범생임을 부인하며 "사실은 오늘이 우리 학교 중간고사 둘째 날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영지는 시험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라디오에 출연했다고 덧붙이며 방송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이영지 씨가 랩을 상당히 잘하더라. 목소리가 허스키하니까 노래도 잘할 것 같다"고 물었다.


그러자 이영지는 "그런 오해를 많이 받는데 전혀 못 한다. 너무 못해서 깜짝 놀라실 거다"라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벌써부터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는 이영지의 모습에 누리꾼은 "하고 싶은 거 하고 사는 게 더 행복하다", "요즘 영지 랩 듣는 맛에 산다", "시험공부할 시간에 랩 하나 더해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영지는 최근 Mnet '고등래퍼 3'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