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오는 6일 역대급 슬픈 '핵띵곡'으로 컴백하는 박효신 티저

인사이트사진 제공 =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대장' 박효신이 신곡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달 30일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박효신의 신곡 'Goodbye'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바닷가를 홀로 거닐고 있는 박효신의 모습이 담겼다.


공허한 모습으로 멀리 있는 수평선을 보던 박효신은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했다.


인사이트YouTube 'Glove Ent'


이어서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라는 노래 가사가 흘러나왔다.


해당 노래 속 잔잔한 멜로디에 박효신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지자 쓸쓸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박효신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신곡 'Goodbye'는 담담한 가사와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곡이다.


인사이트YouTube 'Glove Ent'


듣는 이들의 감정을 파고드는 'Goodbye'에 대해 박효신은 "떠나보내야 하는 시간과 그로 인해 느껴지는 외로움을 담담하게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믿고 드는 박효신의 'Goodbye'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6월 29일부터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where is your love?'을 진행해 팬들과 만난다.


YouTube 'Glove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