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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한선화가 달라진 얼굴에 대해 귀여운 해명을 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OCN 새 수목극 '구해줘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선화는 여느 때와 달리 통통해진 볼살로 주목을 받았다.
어딘지 달라진 그의 얼굴에 일부 누리꾼은 "성형을 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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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는 이 같은 반응을 의식한 듯 자신의 SNS에 "부은 오늘이지만 드라마와 고마담을 기대해"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에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지속되자 그는 '부은 오늘'이란 문구를 삭제하고 "어젯밤 섭취한 올리브와 와인 한 잔에 아주 유명해지는 중"이라는 해명글을 남겼다.
저녁에 먹은 올리브 안주와 와인 때문에 얼굴이 부은 것이란 얘기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도 같은 답변을 내놨다. 관계자는 몇몇 언론에 "부어서 사진이 달라 보이게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선화는 '구해줘2'에서 읍내에 있는 cafe 아이리스 마담이자, 민철과 어린 시절 잠깐 만나다 헤어졌지만 여전히 그를 좋아하는 고마담 역으로 분한다. '구해줘2'는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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