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이안과 윤재인이 미래에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 30일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이안(박진영 분)과 윤재인(신예은 분)이 2005년 살해 사건의 진범을 밝혀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안과 윤재인은 평소 믿고 따르던 강성모(김권 분)이 2005년 살해 사건의 진범임을 알아채고 그를 체포해 징역 13년을 선고받게 만들었다.
이후 1년 후 이안과 윤재인은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그러던 중 윤재인은 이안의 자취집을 알아보기 위해 동행했다.
생각보다 집이 좋자 윤재인은 "너 이런 집 살 돈도 있는 애였어?"라며 놀랐다.
이에 이안은 "내 돈으로 3분의 2 정도는 살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윤재인은 "그럼 나머지는? 아 대출?"이라고 답했다.
그녀를 지그시 바라보던 이안은 "아니. 네 돈. 너 없으면 대출해도 되고"라며 동거를 제안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안은 윤재인의 손을 꼭 잡으며 "우리 같이 살자. 제인아. 나 혼자 살기 싫어. 외로워. 혹시 내 능력 때문에 같이 살기 불편한 거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재인은 방긋 웃으며 "아니? 하나도 안 불편한데? 좋아!"라고 답했다.
함께 살 것을 약속한 두 사람은 창밖을 바라보며 다정하게 백허그를 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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